(주)수젠텍(대표 손미진)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17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KIND에 따르면, 일반공모방식으로 보통주식 150만주(액면가 500원)를 신주 발행(발행가 1만2000원)한다.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제시한 공모희망가액은 1만2000원~1만4000원이며, 확정공모가액은 수요예측 결과와 시장상황을 고려하여 수젠텍과 한국투자증권이 협의 결정할 예정이다.

자금 조달 목적과 규모는 시설자금(109억340만원), 운영자금(7억2900만원), 기타자금(63억3700만원)이며, 기타자금은 연구개발비용, 발행제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증자전 발행주식은 보통주식 1142만6006주, 기타주식 29만7028주이며 공모가 밴드는 1만2000원~1만4000원이다.

우리사주조합원 우선배정비율은 10%, 일반투자자 배정물량은 30만주(최고청약한도 1만주). 청약예정일은 우리사주조합 2019년 5월 15일, 일반공모 2019년 5월 15일~16일이다.

한편 17일 코넥스 시장에서 수젠텍(253840)은 종가 1만5100원, 거래대금 1억4918만1350원을 기록했다.

이정형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