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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스타트업 '알체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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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스타트업 '알체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 이정형
  • 승인 2019.04.15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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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0일 작년 한 해 동안 스마트미디어, 방송콘텐츠, 디지털방송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선정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자에는 인공지능 및 증강현실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알체라(대표 김정배)도 포함됐다.

스노우카메라에 적용된 알체라 기술

2016년에 설립된 인공지능 스타트업 알체라는 영상인식 인공지능과 모바일 증강현실, 영상 데이터 분야에서 신기술을 개발해 왔다.

특히 고가의 3차원 카메라에서나 취득이 가능했던 얼굴과 손의 3차원 정보를 일반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 기술들은 네이버 ‘스노우카메라’, LG유플러스 증강현실 IPTV ‘아이들나라 2.0’, CGV 영화관에 설치되고 있는 포토티켓 발행용 증강현실 키오스크 ‘마이포스터’에 적용되어 상용화에 성공했다.

또한 회사측은 "인공지능, 증강현실, 데이터 제작 분야의 고급 인력 40여명을 적극적으로 채용하여 고용 창출에도 기여했다"고 밝혔다.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2016년 네이버를 시작으로 여러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한 알체라는 현재 대기업과 공기업 등 16개의 고객사에 기술과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에도 경쟁력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서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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