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 서울벤처인큐베이터(SVI, 센터장 한인배) 입주기업이 독자적 기술로 특허 등록한 제품으로 일본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일본으로부터 20만개 선주문을 받은 ㈜엔젤루카(대표 윤상웅)의 핸드플라워 퍼퓸크림(5종)이 일본 돈키호테(348개 점포), PLAZA(136개 점포), Drug Store(10,959개 점포) 등 약 12,000여개 점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영화 속 여주인공 플로리스트(florist)처럼’이란 콘셉트로 지난 2년 동안 기획 및 연구개발한 제품이다. 특허등록을 마친 플라워 특수 이너 캡이 내장되어 있어서 핸드크림을 짜면 내용물이 꽃 모양으로 나오며, 꽃 모양의 외부 캡이 시각적인 재미를 준다.
업체 관계자는 “EWG 안전등급을 받은 40여 종의 자연유래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으며,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고 피부에 은은한 잔향이 남는 것이 특징”이라면서 “풍성한 화이트 머스크 향, 사랑스러운 화이트 프리지아 부케 향 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2월 중 엔젤루카 온라인몰 통해 처음 선보이며, 올리브영, 신세계 면세점, 슈가컵 등 유명 코스메틱 온‧오프라인 몰에 상반기 중 입점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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